본문 바로가기

여행(旅行)/유희(遊戲)

아이티 웨딩박람회 : 양재AT센터 / 2023년 7월 15일

반응형

 각종 광고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기에, 내 생전 처음으로 웨딩 박람회라는 것을 가게 되었다. 양재AT센터에 들어가면서 어떤 호기심이 점점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아, 이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겠어'라고 하는 지나가는 사람의 얘기가 들렸다.

아이티 웨딩박람회

 먼저 인포데스크에서 등록된 번호를 이야기하고, 팜플릿을 받고 안내를 받았다. 편하게 들어가서 보면 된다고 한다.

아이티 웨딩박람회 팜플릿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웨딩드레스가 반겼다.

웨딩드레스

 그리고 오른쪽에는 무대가 보였다.

무대

 그렇게 위치를 확인하고, 혼수관 보다 드레스를 먼저 보기로 했다. 그래도 결혼식의 꽃은 드레스이지 않은가!

웨딩드레스

웨딩드레스

 그 중에서 내 마음에 드는 세 가지를 꼽아봤다. 이상하게 색깔이 있는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색깔 웨딩드레스

 얼마 전 다녀온 친구의 웨딩에서 색깔 웨딩드레스를 봐서 그런지, 더 이뻐 보였다. 그 다음 혼수관을 보러 가자!

혼수관

혼수관

 그리고 마지막으로, 웨딩 박람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들의 워킹을 감상하자!

모델 워킹

 웬 미친놈이 앞에서 자꾸 알짱거렸던 것 빼고는 멋있는 모델 워킹이었다.

 

 박람회를 나서면서 느껴지는 것은 결혼할 사람이 참 적구나 하는 것이 느껴진다. 사람도 적고, 그에 비해 비용은 더 높아져만 가고, 참 결혼하기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들 파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