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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정형외과의원 : 흰 다리를 전문적으로 수술하는 정형외과의원 어머니께서 흰 다리가 심하셔서 10년 전에 여기서 수술을 받으셨다. 처음에는 움직이지도 못하셨지만, 6개월 정도의 재활을 거치신 다음에 현재는 곧바른 다리로 생활하고 계신다. 평생 곧은 다리로 사시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시마녀서 당신께서 스스로 만족을 하셔서 참 좋아하신다. 하지만, 갑자기 작년부터 통증이 조금 있으셨고, 이번에 다시 방문해서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20년 전에 왔을 때는 참 세련된 느낌을 주는 콘크리트 건물이었는데, 세월이 있다보니 이제 조금 눅눅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내부 콘텐츠가 좋다는 것을 알고 보니, 그다지 나쁘게 보이지도 않는다. 병원에 들어서면서 복도형태의 내부가 펼쳐져있고, 의사 선생님과 병원에 대한 내용이 스크랩 되어 있다. 친절한 직원들이 맞이해 주고, 조금..
판교정형외과의원 : 친절과 도수치료와 주사치료로 무장되어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 정형외과 여기를 처음 방문한 것은 2020년이었다. 근처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져 문을 두드렸다. 허리치료는 한의원에서 침을 맞던가, 아니면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전부였는데, 여기서는 먼저 X-ray 촬영을 권했다. 종합병원도 아닌데 X-ray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결과지를 보니 심각했다. 골반과 척추가 다 비틀어져 있고, 목은 일자목 증세가 강했다. 그동안 잘 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것이었다. 의사는 도수치료를 권했다. 가격이 상당했지만, 실손보험이 있었고, 어차피 죽을 듯 아픈데, 고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첫날 받았을 때는 통증이 방문했을 때보다 더 강해서 죽을 맛이었다. 팔꿈치로 꾹꾹 눌러서 근육을 파괴한 다음, 파괴된 근육이 다시 회복되..
덕성이발관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마카세로 잘라주는 봉천역 근처 이발관 머리가 너무 길어버렸다. 아무리 신경을 안 쓴다고는 하지만, 눈을 덮을 정도니 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 더 길러서 아예 묶고 다닐지, 아니면 자를지 고민하다가, 아예 저렴한 곳에 가서 맡기기로 했다. 봉천역 3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봉림중학교로 올라가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한 번 틀면 이발관 특유의 조명이 보인다. 들어가서 가격을 보니, 커트는 팔천원이고, 머리까지 감으면 만원이라고 한다. 내부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깎았던 그 이발관과 너무 비슷한 느낌이었다. 저기 앉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이게 진정한 오마카세다! 그리고 자르는 내내 뒤에서 어르신들의 담화가 들린다. 자기 형님이 6.25 전쟁에서 돌아가신 이야기. 이제야 그것을 진정받아서 국가보훈처로부터 ..
고속카클리닉 : 김해시 진례면에 차 잘 고치는 곳 정비소 엔진오일이 불안해서, 진례에 잘 고친다고 소문난 곳을 찾아가 봤다. 가니까, 내 앞에 이미 한 대가 대기하고 있었다. 다행히 별 이상은 없어서, 바퀴에 바람만 조금 넣으면 될 것 같다고 하신다. 간 김에, 잔디깎기 엔진오일도 샀다. 조그마한 곳에 있을 것 다 있고, 친절한 것이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베리 굿!
LG전자 관악서비스센터 :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LG전자 서비스센터 노트북이 고장이 났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니, 배터리 문제 인 것 같은데, 내가 고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 같았다. 분해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결국 가까운 LG전자 서비스센터로 향했다. 다행히 정보를 보니, 주차장이 있다고 한다. 운전해서 고고! 주창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보자. 서비스센터는 4층에 있었다. 키오스크로 접수를 하고, 접수번호를 보니, 얼마 안기다려도 되겠다. 조금 있으니, 바로 나의 접수번호가 불렸다. 역시나, 배터리 문제였다. 배터리가 탈착되면서, 여기저기를 건든 모양이다. 배터리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것으로 수리가 끝났다. 순식간에 수리가 끝이 났지만, 그래도 온 김에 휴게공간에서 커피도 한 잔 하고, 노트북도 좀 해보고 일어났다. 친절해서 좋았다. 굿!
엘리시아 봉천점 : 봉천동에 있는 동네 미용실 머리를 자른 지 오래되어서, 점점 산적이 되어 간다. 적당한 동네 미용실이 없나해서 찾던 중에 무난한 곳을 발견했다. 기대를 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니, 남자 미용사 분이 반겨주셨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하다. 내부는 작지만 미용을 위한 많은 것들이 갖춰저 있었다. 짧고 깔끔하게 정리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커트가 시작되고, 미용사 분의 취미가 낚시라서, 낚시 이야기를 하면서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니, 머리가 완성되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흰 머리가 많다. 염색을 해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Thank you!
쉐보레 관악서비스센터 : 신림역 근방에 휴게실이 아주 좋은 쉐보레 서비스센터 개요 쉐보레 관악서비스센터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12길 5 쉐보레 관악서비스센터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6 · 블로그리뷰 15 m.place.naver.com 식당 올란도 차의 인젝터가 고장이 났다. 예전에도 재생을 갈아 넣었는데, 확실히 오래가지를 못한 것 같다. 집 근처에 쉐보레 센터가 있어서 네이버로 방문예약을 하고 집을 나섰다. 들어가니까 눈에 띄는 것들이 올란도다. 체감적으로 절반은 올란도인 것 같다. 쉐보레 서비스센터는 올란도로 먹고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부품이 없다고 해서 번개장터에서 미리 구해온 인젝터를 조수석에 두고 내렸다. 저 유로5 인젝터 구한다고 고생 참 많이 했다. 2층 카운터로 올라가서 접수를 했다. 인젝터는 미리 조수석에 뒀다고 얘기하니까, 휴게실에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한다..
큐브워시 봉천역점 :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신상 24시간 빨래방 가는 길 큐브워시 봉천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 블로그리뷰 3 m.place.naver.com 분위기 집 가까운 곳에 빨래방이 생겼기에, 마침 이불 빨래가 필요해서 가보기로 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화이트 바탕에 꽤 깔끔하게 생겼다. 내부도 베이직 톤에 안정감을 주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빨래가 돌아가는 동안,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읽어도 충분할 것 같다. 정말도 다행인 것은 카드충전이 된다는 것이다. 역시 우리는 IoT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자동으로 세제도 들어가니 돈만 지불하면 수고를 덜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10년 전만 해도 코인을 일일이 넣었어야 했는데, 참 많이 편해진 것 같다. 카드로 만원을 충전하고, 세탁을 시작했다. 표준코스로 했는데, 7,000원이 결제되었으니, ..
그날헤어 서울대입구역점 : 작지만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알찬 미용실 가는 길 그날헤어 서울대입구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20 · 블로그리뷰 101 m.place.naver.com 분위기 건물 내부 1층에 조그맣게 자리 잡고 있는 미용실이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해서, 다행히 별 기다림 없이 바로 커트에 들었다. 내부는 작지만, 손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었다. 옷장에 겉옷을 넣고, 앉아서 스타일에 대해서 얘기했다. 길고 덥수룩한 머리를 얘기하며, 그냥 아이비리그컷과 스포츠컷 가운데 정도로 잘라 달라고 했다. 시원하게 밀어버리는 바리깡 소리가 들려온다. 시원하게 자르고 카운터로 가니, 네이버페이로 결제될 것이라고 한다. 카운터도 깔끔한 것이 보기가 좋다. 시설 및 서비스 화장실, 에어콘
놀숲 서울대입구역점 : 누워서 푹 쉬기 좋은 서울대입구역 만화방 미친듯이 눕고 싶다. 격하게 눕고 싶다. 어디로 갈까? 누울려면 만화방이다! 가는 길 놀숲 서울대입구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0 · 블로그리뷰 69 m.place.naver.com 분위기 3층이라서 그런지 올라가기 쉽지 않다. 입구로 들어가서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카운터로 향한다. 카운터에서 1시간 +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사진촬영 허락받고 찍기 시작한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다. 그게 너무 좋은 것 같다.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누워서 푹 쉬자! 조금 쉬고 나니, 금방 돌아갈 시간이다. 커피는 담아달라고 하고, 몸을 일으켜 다시 돌아간다. 시설 및 서비스 남녀 분리된 외부 화장실, 냉난방 에어컨
17일 : 청룡동에 위치한 깔끔한 미용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잘라야 하는데, 프랜차이즈는 가기 싫어서 집 앞에 미용실에 예약전화를 건다. 다른 손님을 받고 있는 것인지 받지 않는다. 그냥 가보자! 손님 있으면 기다리면 되지 뭐! 가는 길 17일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 m.place.naver.com 분위기 외부에서 세련됨이 느껴진다. 전화했는데, 안 받으셨다고 하니, 예약제지만 바로 해주셨다. 내부는 무난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장식도 깔끔하게 세련되게 잘 되어있고, 앉으니까 앞에 사탕이 보였다. 사탕 좀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먹으라고 가져다 놓은 것이라며, 먹으라고 한다. 올레~ 잘 자르고 끝! 시설 및 서비스 주차장, 화장실, 냉난방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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