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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혼상제(冠婚喪祭)/관(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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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 : 철원의 농업 발전사를 알 수 있는 작은 전시관 호미뜰은 농업전시관으로서 고석정국민관광지 내부에 있었다. 고석정국민관광지 끝자락에 길에 자리 잡은 전시관은 겉 보기에 단아했고, 앞에는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자리 잡고 있었다. 앞에 있는 암석체험원은 아이들과 함께 놀면 좋을 것 같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자동으로 알림이 가는지 안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나와서 어떻게 왔는지 물어본다. 구경하러 들어왔다고 하니, 편하게 보고 가시라고 한다. 그래서 말 그대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시대극을 보는 느낌이었다. 어렸을 때 남아있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작은 공간에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시간여행을 원한다면 한 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어렸을 때 모내기 들던 기억이 난다. 잠시 감상에 잠겼다가 나오면서, 아련함이 느껴졌다. 나도 나이를 먹은 ..
철원 한탄강 지질공원 방문자센터 : 한탄강 지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작은 정보센터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방문자센터는 고석정국민관광지 내부에 있다. 큰 건물은 아니었다. 고석정국민관광지 주차장 옆에 작게 서 있는 건물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자그마한 카운터가 있고, 놀러 왔다고 얘기하니 편하게 둘러보라고 하신다. 들어가니, 한탄강에 대한 설명과 용암지질에 대한 설명이 같이 되어 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니, 아이들의 놀이 공간도 있었다. 작은 공간이었지만, 지질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재밌는 공간이지 않을까 싶다. 굿!
철원관광정보센터 : 철원군의 관광정보를 한 곳에 모아둔 전시관 철원관광정보센터는 고석정국민관광지 안에 위치해 있다. 정면에서 기와건물이 보이고 양쪽에는 각종 전투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1층으로 들어가니, 간단한 소개가 나오는 스크린이 반기고, 그 뒤로는 철원의 특징을 소개하는 내용들이 이어져있었다.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니, 문화재를 재현해 놓고, 문화재에 대해서 설명한 곳이 나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철원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표현해 놓은 줄이 보였다. 2층에는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오대쌀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것인지 오대쌀을 표현해 놓은 모델 논도 있었다. 그 다음에는 체험관광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VR은 작동되지 않았다. 하긴, 하루에 방문객이 얼마나 있겠는가! 이렇게 관광정보센터 둘러보기는 끝! 정보가 한 곳에 모여..
용꿈꾸는 작은도서관 : 관악구청 외부에 있는 작은도서관 개요 매일 밥 먹으로 지나가면서 저기 도서관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도서관은 나에게는 거대한 쉼터 같았기 때문에, 작은도서관은 어떻지 궁금했다. 그래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 용꿈꾸는작은도서관 : 네이버 블로그리뷰 21 m.place.naver.com 감상 바깥에서 보이는 모습은 여느 행정시설 같은 모습이다. 들어가서 오늘 처음 왔다고 하니, 서기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미리 예약해서 대여하는 것까지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부대시설로, 검색기와 책 건조기까지 있었는데, 책 건조기는 신기했다. 요즘은 이런 것까지 나오는구나. 공간은 구석구석 잘 활용한 것 같다. 기둥 아래까지 자리가 있는 것을 보니, 작은 공간을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한 것 같아서 좋아보인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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