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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食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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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밴티 팔용점 : 간단히 마실 수 있는 팔용로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 부담 없는 곳!소개 팔용로와 사화로가 교차되는 사거리에 저가 커피점이 하나 자리 잡고 있었다.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히고 싶어서 아이스커피 한 잔 주문하러 방문했다. 내부는 저가 커피점 답지 않게 자리가 잘 잡혀 있었다. 나왔다. 시원하게 한 잔 들이켜니 이제야 더위가 가신다! 베리 굿!정보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 429가는 길 : 팔용로, 사화로 교차지점영업시간 : 매일 09:00~23:00전화번호 : 0507-2085-1165웹사이트 : -추가정보 : 무선인터넷, 포장위치 더벤티 팔용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235 · 블로그리뷰 13m.place.naver.com  더벤티 팔용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04-1★★★★☆ · 커피숍/커피 전문점www.google.com
해웅해물아구찜 진영본점 : 사람들이 항상 바글거리는 진영 신도시 아구찜·해물찜 식당 양념과 식재료가 잘 어우러졌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신선하다면 좋을 것 같다.소개 진영 신도시 북부에 노브랜드가 있는 구역에 덩그러니 하나 놓여있는 아구찜 식당이지만, 항상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주차가 빽빽이 되어 있는 곳이다. 간판을 바꾸기 전부터 몇 번 갔었지만, 갈 때마다 맛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메뉴판을 보니, 역시 해물찜과 아구찜이 주 메뉴이다! 내부에 역시 사람이 많았다. 카운터에는 누룽지를 따로 팔고 있기는 했지만, 후식거리인 것 같아 보였다. 앉으니 바로 밑반찬이 나왔고, 기다리니 아구찜도 나왔다.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남도 사람이라서 그런가, 이렇게 달지 않은 맛이 너무 좋다. 다만, 같이 갔던 지인은 재료가 조금 더 신선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한다.정보주소 : 경남 김해시 진영..
과수원 세레나데 : 달달한 망고빙수를 파는 창원시 북면 카페 달달하니 맛있다. 하지만 조금만 친절했으면 한다.소개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따라 올라가니, 졸졸 흐르는 계곡 옆으로 연꽃이 반겨주었다. 그 연꽃 옆으로 염소들이 소리치며, 또 반겨주었다.염소 귀여운 염소 소리를 뒤로 하고 가게로 앞으로 가니 정원이 펼쳐졌다. 토끼도 있고, 화분도 있고, 애플망고 나무도 있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참 알차게 가꾼다는 생각이 들었다. 1층, 2층, 그리고 테라스 순으로 한 번씩 돌아봤더니, 말 그대로 과수원에 쏙 올라와 있는 세레나데 느낌이었다. 애플망고 빙수와 음료가 나왔다. 망고빙수가 정말 로맨틱하고 성공적이었다. 창원에서 이만한 망고빙수를 맛보기는 쉽지 않은데, 괜찮은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정보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로 179-71가는 길 : 북면 감계리..
에테르 : 태극기 휘날리는 영도 오션뷰 카페 에테르 : 분노의 물질소개 영도 바닷가에 오션뷰가 죽여주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이름하여 '에테르'. '에테르'는 물리학에서 우주를 가득 채운 물질을 뜻하는데, 여기에서 일부로 차용했는지 궁금하다.  카운터에 디저트들이 나와 있었는데,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품절이었다. 사람 생각이 다 똑같은 모양이다. 그래고 커피와 다른 디저트를 시키고 만드는 시간 동안 내려가 보기로 했다. 특이하게 입구가 3층이고, 2층과 1층에 마시는 공간이 있었다. 내려가니, 가운데가 뻥 뚫려 있고, 태극기가 걸려 있었으며, 계속 중국 관광객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주인장이 애국심이 있는데, 마케팅까지 잘하는 모양이다. 새하얀 인테리어가 태극기의 배경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3층과 4층은 테라스로 이뤄져 있었는데, 아..
부흥식당 : 부산 영도에 있는 제주자리돔 전문점 자리돔회 성공, 제주갈치국 실패소개 자리돔은 다 자란 개체가 10cm 밖에 안 되는 난류성 어종으로서 한국에서는 제주도가 아니면 맛보기가 힘들다. 손질하기도 쉽지 않고,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 영도에 있는 한 식당이 자리돔회로 유명해서 한 번은 도전했었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실패하고 두 번째 도전을 하게 되었다.생활의 달인  유튜브에도 자주 나오는 곳인데,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었다. 이번에는 입성에 성공했다. 심지어 주차장까지 있어서 편한게 입성할 수 있었다. 내부는 나무 탁자와 의자가 정갈하게 정렬되어 있었다. 자리돔회 하나와 제주갈치국 한 개! 자리돔회에서 느껴지는 세꼬시가 오들오들한 것이 참 맛있다. 몇 점 쌈에 올려서 마늘을 양념에 찍어서 임에 딱 넣으니, 별미가 따로 없..
썹버거 송정본점 : 서핑하면서 배를 든든히 채우기 좋은 햄버거 식당 맛있는듯 맛없는듯 그 오묘한 경계소개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2층 햄버거 가게다. 1층 '서프홀릭'에서 서핑을 하고 올라가 봤다. 올라가자 먼저 테라스가 반겼다. 밖으로 송정해수욕장이 보였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파도가 높았지만, 서퍼들은 오히려 그것을 즐기면서 타고 있었다. 내부는 갈색톤의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자리 잡고 있었고, 카운터에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힙한 사람들이 주문을 받고 있었다. 화장실도 있었지만, 작아서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메뉴가 꽤나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햄버거가 생각보다 맛있지가 않았다. 맛이 없었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 맛있냐고 물으면 그것도 아니다. 딱 맛있다와 맛없다의 중간에 있는 애매모호한 경계에 있었다. 그래도 맥주와 커피 시원하게 들이켜니 좋다!..
수수면가 :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밀면 맛집 차가운 돼지고기는 No, 차가운 밀면은 Yes소개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새롭게 개장한 밀면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수수면가'를 한글로 해석하면 '손으로 만든 면 집' 정도 되려나? 맛있어 보여서 들어갔다. 내부는 새로운 가게답게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메뉴판을 보고, 밀면과 냉채족발을 시켰다. 냉채족발은 솔직히 별로였다. 그냥 기성품이 땡 하고 나온 느낌이었고, 차가운 돼지고기가 속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밀면은 훌륭했다. 양도 많았고, 간도 잘 잡아서 입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정보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 15가는 길 : 송정역 2번 출구에서 500m 정도 걸어간 뒤,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100m 가면 있음영업시간 : 매일 11:00~21:00전화번호 : 0..
수백당 상남점 : 창원 상남동에 있는 24시간 순대 국밥 맛집 사장님 너무 고생하신다소개 늦은 밤 창원에 놀러 온 지인이 함께 밥을 먹자고 해서, 주변에 찾으니 다행히 24시간을 하는 식당이 있었다. 수백당이라고 해서 김해에서 시작된 곳인데, 꽤나 유명해진 프랜차이즈이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지점이 생긴 곳으로 알고 있다. 메뉴판을 보고 세트메뉴를 먹을까 생각했지만, 늦은 밤에 부담 없이 국밥을 먹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사장님께서 한편에 잠들어 계셨는데, 우리 때문에 일어나셔서 양해를 구했다. 내부는 말끔하니 넓었고, 셀프바에서 추가 반찬들을 가져오면 되는 구조였다. 얼큰국밥이 꽤나 맛있었다. 놋그릇에 담아서 그런지, 밥은 더 맛있었고, 밑반찬들도 신선해서 먹을만했다. 프랜차이즈라서 기대는 안 했지만, 중상은 하는 것 같다. 굿!정보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
닭을품다 : 신촌역, 서강대역, 광흥창역, 대흥역 한 가운데 절묘한 위치에 있는 치킨집 치킨은 언제나 옳다!소개 갑작스러운 회식으로 닭을 먹게 되었는데, 다들 프랜차이즈는 꺼려하는 분위기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먹고 어딜 가도 거리가 비슷한 치킨집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게 바로 여기다. 참 지하철 역 4개 사이에 절묘하게 있는 것 같다. 내부는 플라스틱 탁자와 의자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앉는데 지장은 없었다. 유명인 사인은 여기가 그래도 어느 정도 해나가고 있다는 증거이지 않나 싶다. 벽면에는 '닭품'이라는 글씨와 영화의 한 장면 같이 깨부순 벽돌과 돈나무 장식까지, 엄청 강한 느낌을 팍팍 풍겨주었다. 셀프바에서 기본찬을 챙긴 뒤에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치킨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맛있다! 하긴 치킨이 맛없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누룽지라서 그런지 맛이 2배다. 쫄깃한 것이 개발자의 야근..
버거리 신촌점 : 신촌에 있는 미국 느낌의 햄버거 가게 오우! 아메리칸 스타일!소개 오늘은 햄버거로 의기투합했다. 신촌 바닥에 검색을 해보니 버거리라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가 있다고 해서 달려갔다. 살짝 미국감성이 느껴지는 외관이 기대감을 주고 있었다. 내부는 정말 미국스타일 느낌이었다. 인테리어부터 식기, 그리고 자리까지 그냥 미국 햄버거 가게에 온 느낌이었다. 게다가 옆에는 백인 미국인들까지 앉아 있었다. 우리 일행이 자리가 부족해서 'Can I take a desk?'라고 물으니 'Sure, but it's fixed'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고정 자리였던 것이다. 결국 우리는 나눠서 앉아야 했지만, 잠시 진짜 미국에 있는 느낌이었다. 햄버거 크기가 작아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맛이 훌륭해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먹고 나서 빅사이즈가 있다는..
숙이네수산 : MSG를 너무 많이 쳤던 장고항 수산횟집 앵꼽다소개 장고항 옆에 있는 '당진 용천굴'을 보고 수산시장으로 입성했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차와 사람들로 버글버글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그냥 이름이 푸근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결과는 실망! 밑반찬이 부실한거야 어느 수산시장이어도 비슷하지만, 무침에 MSG가 너무 들어가서 앵꼽아서 먹기 힘들 정도였다. 막입을 가진 내가 이정도면 같이 간 지인은 어느 정도일까 하고 미안할 지경이었다. 다행히 오징어회는 잘 나왔지만, 앞에 두 개가 너무 힘들었다.정보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34-48가는 길 : 장고항 수산시장 內영업시간 : -전화번호 : -웹사이트 : -추가정보 : -위치 숙이네수산 : 네이버방문자리뷰 164 · 블로그리뷰 5m.place.naver.com
마포쌈밥식당 : 서강대의 명물, 돼지불고기쌈밥 식당! 뭐든지 하나를 완벽하게 운영하면 오래가는 것 같다.소개 신촌에서 여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서강대 맞은편에 있는 돼지불고기쌈밥 식당이다.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서, 학생들의 주린 배를 오랫동안 채워주는 곳이다. 내부는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크기다. 혼밥을 위한 1~2인석도 마련되어 있다. 셀프코너에서 계란프라이도 해서 갈 수 있고, 반찬과 밥도 무한리필이다. 배부른 한 끼 식사였다. 쌈과 반찬들도 맛있었고, 특히 불고기를 넣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이 최고였다. 이 비빔밥을 쌈에 싸서 마늘을 쌈장에 찍어서 딱 올려서 먹으면, 몸속에서 아드레란린이 분비되는 느낌이다. 최고!정보주소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81-17가는 길 : 서강대 정문 맞은편에 내려가는 길 오른쪽에 있음영업시간 : 평일 1..
무교동낙지 신촌점 : 신촌역 시계탑 옆에 있는 무교동 낙지집 매콤달달한 것이 끝내준다!소개  무교동 낙지골목은 과거 서린동을 기원으로 한 낙지볶음 전문점들이 도심 재개발로 인해 무교동, 피맛골, 종로1가 등으로 흩어지면서 형성된 지역이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친 재개발 과정에서 낙지집들이 이동했고, 무교동이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이었기 때문에 통칭 '무교동 낙지골목'으로 불리면서, '무교동 낙지'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그렇다보니, '무교동'이라는 타이틀을 단 낙지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신촌에도 하나가 있어서 다 같이 먹으로 가기로 했다. 무교동낙지의 매운맛을 표현하는 그림들과 넚은 자리가 맞이 했다. 2층이라서 그런지, 점심시간이지만 자리가 드문드문 비어 있어서 단체로 온 우리가 앉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낙지회, 낙지볶음, 낙지철판,..
빛의 라운지 : 통유리창으로 한강 전망이 넓게 보이는 워커힐 호텔 갤러리 카페 오래된 명품은 낡아도 그 가치가 죽지 않는다.소개 퀴에스 카페에서 얻은 '빛의 시어터 : 달리&가우디' 전시를 관람하고, 듀오로서 같이 있는 빛의 라운지에 입성했다. '빛의 라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부터 예술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려고 봤는데, 디저트가 하나도 빠짐없이 품절인 것이 신기했다. 아무래도 소비력이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호텔이니 가격에 상관없이 디저트를 많이 시킨 모양이다. 커피는 품절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다른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보았는데, '빛의 시어터 : 달리&가우디'의 기념품 가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것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저 작은 가방은 탐스러워서 하나 사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한강 전망이 좋았다. 한강이 잘 ..
퀴에스 카페 : 밤늦게 까지 하는 남양주 별내면 산길에 있는 카페 남양주 산길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예술적인 공간!소개 어두운 밤길을 타고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산길을 타고 올라가다 커다란 간판의 카페를 발견했다. 퀴에스 카페라고 하는데, 새벽 4시까지 하는 카페라고 한다. 24시간이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늦게 닫는 곳은 처음인 것 같은데, 근처 지나갈 때면 한 번 놀러 오면 좋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1층에 들어서자 원목색깔의 인테리어가 반겨주었고, 천장은 콘크리트, 바닥과 벽은 나무로 되어 있는 것이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고, 잠시 둘러보기 시작했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1층과 계단, 그리고 2층 곳곳에 이국적인 장식들이 걸려있고, 자리도 넓어서 사람들을 수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그러던 중, 한 팜플릿과..
커피인류 고덕그라시움점 : 고덕그라시움 상가에 있는 커피 맛집 뭐 없을 때는 지인 추천이 최고!소개 고덕그라시움은 5000세대에 달하는 서울 10위권 안에 있는 대규모 단지다. 이 단지에서 장사를 하려면 잘해야만 임대료가 감당이 되는 법인데, 여기 사는 지인이 카페인류 커피가 맛있다면서 추천해 줬다. 그렇다면 안 먹어 볼 수가 없지 않은가!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은 성인과 어린이 가릴 것 없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내부는 완전히 인스타그램 감성이었다. 이쁘지만 불편해 보이는 가구들과 이쁘지만 사용 안 하는 듯한 커피제조 도구들이 있었다. 거기에 정갈함이 느껴지는 색감과 디저트 전시는 전문성이 느껴진다. 메뉴는 딱 동네 카페 가격! 커피 맛있다! 쌉쌉할 것이 지인이 추천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정보주소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353가는 길 : 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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