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에벨웨딩 : 내가 가본 웨딩홀 중에서 가장 예뻤던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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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벨웨딩

평점 (기준 : 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

접근성	7
분위기	9
음식	6
시설 및 서비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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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했던 봉사활동이지만, 사람들끼리 가끔 연락을 했었는데, 청첩장을 한 번 더 받았다. 그 모임에서 두 번째 청첩장이다. 이렇게 인연이 이어져가는 것을 보면 완전히 쓸데없는 짓은 아니었던 것 같다.

가는 길

라비에벨웨딩 : 네이버

  서울에서 자차로 한 시간 안에 갈 수 있고, 지하철을 이용하더라도 7호성 상동역 바로 앞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분위기

 자차로 도착해서 올라가니, 답례품을 나눠주는 곳이 있고 그 옆에 넓은 홀이 반긴다.

답례품 홀

 벽에 있는 장식들과 놓여있는 화분들은 여기가 웨딩홀이라는 것을 알린다.

벽장식

화분

 홀 구경은 적당히 하고, 신부 얼굴 보러 신부 대기실에 가보니, 신부 대기실도 분위기가 잘 잡혀있다.

신부대기실

 신부에게 블로그 얘기를 하니, 얼굴만 나오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신다. 찰칵찰칵! 이제 웨딩홀로 들어가보자!

웨딩홀

 내가 본 웨딩홀 중에서 가장 예쁜 것 같다. 마치 호그와트 기숙사에 온 느낌을 보이며, 의자와 소파가 있고, 가운데에는 거대한 스크린이 자리잡고 있다.

피아노 밴드

 피아노와 밴드도 자리 잡고 있고,

웨딩홀 측면

 웨딩홀을 다 담기에는 부족한 것 같아서 측면에서도 한 번 찍어본다. 그리고 후방에 가서도 한 번 찍어본다.

웨딩홀 후방

 장식도 한 번 찰칵찰칵!

장식

 찍다보니, 밴드 연습도 동영상으로 찍었다. 기타리스트를 꿈꿨던 신랑의 친구들!

밴드 연습

 밴드 연습이 끝나고 나니, 양가 어머님들의 행진이 시작되면서 결혼식의 막이 올랐다.

양가 어머님 입장

  그리고 오늘의 신랑 입장! 입장가를 그룹이 직접 부르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너무 감미로웠다.

신랑입장

 그리고, 아버님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의 입장! 그리고 신랑의 에스코트

신부입장 신랑의 에스코트

  이어서 지인의 축가와 신랑의 쇼가 시작되었다. 지인의 축가는 감미로웠고, 신랑의 쇼는 토르와 같았다. 전자기타의 음악이 웨딩홀을 가득 매웠다.

축가

 마지막으로 신랑신부가 축가와 함께 퇴장하며, 식은 막을 내렸다.

퇴장

 

요리

뷔페

 여느 웨딩홀 뷔페와 비슷했지만, 회전초밥은 참신했다.

내 식단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고 일어났다.

디저트

 

시설 및 서비스

주차장, 남녀 분리된 내부 화장실, 냉난방 에어컨

화장실

 

한줄평

수 백번 갔던 웨딩홀 중에서 가장 예뻤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