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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食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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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 : 서울에서 가본 카페 중에서 가장 단아하고 정갈했던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관악구청 앞 카페 서문  포케올데이에서 포케를 먹고 나와서 카페를 찾아 핸드폰을 두드리니 바로 윗층에 카페가 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는가? 가즈아! 위치 BANJO : 네이버방문자리뷰 176 · 블로그리뷰 76m.place.naver.com 감상 포케올데이 앞에 '반조'의 잎간판이 서 있고, 벽면에도 간판이 하나 붙어 있다. 여기, 느낌 있다! 들어가니 멋있는 카운터가 펼쳐진다. 이건 정말 찍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직원분이 식사 중이시라, 너무 실례가 아닌가 싶어서 주문을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메뉴판을 들어본다. 메뉴판 마저 신경을 잘 쓰신 것 같다. 모던한 배경에, 단아함이 깃들어져 있는 메뉴판이다. 하지만 이래나 저래나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요. 하하! 주문을 하고, 허락을..
포케올데이 서울대입구역점 : 관악구청 앞에 있는 오리포케가 너무 맛있는 포케&샐러드집 서문 다이어트 다시 시작! 포케집을 찾아보다가 관악구청 앞에 있는 새로운 포케&샐러드집을 찾아냈다. 가즈아! 위치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쭉 걸어오면 관악구청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찾기 어렵지 않다. Poke all day 포케&샐러드 서울대입구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799 · 블로그리뷰 103m.place.naver.com 감상 들어가자말자 새하얀 식당이 반긴다. 벽에는 장식들이 있고 안쪽에 키오스크와 카운터가 있다. 키오스크로 이동해서 메뉴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오리고기가 있기에, 오리포케와 사이다 한 개를 주문했다. 블로거라고 밝히고, 나올 동안 찍어보기로 했다. 먼저 뒤돌아보니 공간이 쫙 보이길래 찰칵! 저기 목욕탕 같이 생긴 곳도 그렇고, 의자와 책걸상이 딱 'MZ'감성이다. ..
파리바게뜨 낙성대역점 : 간단하게 테이크아웃 하기 좋은 낙성대역 빵집 서문 점심시간에 낙성대에 있는 병원에 들렸다가 간단히 테이크아웃 할 곳을 찾으니, 옆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부담 없이 샌드위치 하나 사러 들어가자! 위치 파리바게뜨 낙성대역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902m.place.naver.com 감상 아무래도 이 파란색의 파리바게트 감성은 30년도 더 된 것 같다. 참 한결같은 브랜딩이고 느낀다. 들어가니 수많은 빵들이 반긴다. 샌드위치를 하나 고르고 메뉴판을 보고 아메리카노도 하나 골라본다. 학원으로 들어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뚝딱! 평가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너무 좋았다. 아쉬운 것은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는 없다는 것이다.더보기기준(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10점 : 불가능한 작품9점 ..
산야로콩나물국밥 :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따뜻한 콩나물국밥집 서문 박막례청진동해장국에서 내려오면서 봐둔곳! 여기도 만만치 않은 맛집 같다. 가보자! 위치 산야로콩나물국밥 : 네이버방문자리뷰 825 · 블로그리뷰 86m.place.naver.com 감상 바깥부터 무수히 많은 화분들이 즐비하게 나와있다. 들어가는 안쪽까지 나와 있는 것을 보니, 주인이 모두 알뜰살뜰 기르는 모양이다. 들어가니 꽤 넓은 자리와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넉넉한 빈자리가 보인다. 앉아서 메뉴판을 바라보니, 콩나물 국밥에 모주 한 잔 하고 싶지만, 술은 참기로 한다. 콩나물국밥이 나오는 동안 양해를 구하고 내부를 잠깐 찍어보기로 했다. 먼저 신기한 호스필드 육지거북이 눈에 딱 띈다. 사장님이 확실히 무언가를 키우는 것에 뜻이 있으신 것 같다. 그 옆에는 또 화분이, 벽 쪽에는 말씀이, 그 옆..
카페내자리 : 인테리어와 자리가 참 좋고, 브라우니도 맛있는 서울대 카페 서문 저번에 박막례청진도해장국에서 밥을 먹으면서, 한 번 봐뒀던 카페가 있다. 원래는 그 때 가려고 했지만, 포케도 같이 파는 것을 보고 다음에 와서 식사를 한 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날이 괜찮아서 바로 다음날에 간다. 어떤 곳일지 두근거리며 방문한다. 위치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서울대와 서울대입구역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 소방서 사람이나 서울여상에서 올진 몰라도, 서울대생이나 직장인들이 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카페내자리 서울대입구역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51 · 블로그리뷰 4m.place.naver.com 감상 먼저 1층에 있는 카페에 가서 주문을 하니, 남자 사장님께서 얘기 해둘테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아! 1층 말고도 한 곳이 더 있구나! 올라가서 들어가니, 여자 사..
일로카페 : 깔끔하고 세련된 관악구청 옆 카페 박막례청진동해장국집에서 양선지해장국을 한 그릇하고 내려가는 길에 커피가 당긴다. 대로변에 간판이 세련된 카페가 있기에 한 번 들어가본다.가는 길 일로카페 : 네이버방문자리뷰 126 · 블로그리뷰 23m.place.naver.com 감상 박막례청진동해장국집으로 올라갈 때 봤을 때는 사람들이 버글버글 했었는데, 그때가 피크타임이었나 보다. 손님은 나 밖에 없다. 들어가니, 먼저 가판대가 반긴다. 빵과 다른 종류의 디저트도 파는 모양이다. 메뉴판을 한 번 살펴본다. 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테리어가 이만한데, 알맞은 가격인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어본다. 내부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참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 장식들도 세련된 것이 주인이 감각이 있는 것 같다. 장식의 구성이 참 ..
박막례청진동해장국 : 가성비 끝판왕의 서울대입구역 국밥집에서 하루에 점심과 저녁을 같이 먹어보다 카카오맵에서 양 많고, 가성비 좋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국밥집이 있어서 찾아나섰다. 가는데, 15분이라서, 다녀오면 점심시간이 끝날 것이지만, 그래도 감수하고 갈 가치가 있어보인다.가는 길 박막례청진동해장국 : 네이버방문자리뷰 1,587 · 블로그리뷰 164m.place.naver.com 감상 가게에 도착하니, 간판이 늠름하게 반긴다. 짧은 머리의 주인장의 사진이 떡하니 박혀있는 것을 보니, 옛날 마을을 지키던 지하여장군이 이런 모습이지 않나 싶다. 들어가 보니 공간이 꽤 넓다. 한 층을 모두 써서 그렇지 않은가 싶다.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거의 모든 국밥 종류는 다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몸에 좋은 것을 먹고 싶어서 선지를 시키려는 순간, '양선지는 뭐지?' 하는 궁금증이 올라온다. 직원에..
라메르아이 :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WI컨벤션과 함께하는 시푸드뷔페 결혼식 끝나고 뷔페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가는 길 라메르아이 : 네이버방문자리뷰 59 · 블로그리뷰 267m.place.naver.com 감상 결혼식장과 이어져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안내자들이 반긴다. 지인들과 짐을 내려놓고 뷔페 구경부터 시작한다. 음식 종류가 꽤나 많다. 한중일이 다 모였는 것을 보니 재밌다. 샐러드와 디저트 종류도 한 칸을 차지하고 있었다. 음식을 조금씩 퍼기 시작하는데,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그냥 속 편하게 몇 번 왔다 갔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을 안 먹은 기념이 있다. 잘 들어간다. 계속 음식탐방을 해본다. 마라탕이 있는 것이 꽤나 특별했다. 트랜드를 잘 읽는 것 같았다. 그리고 디저트 코스에는 이쁜 성이 하..
허니달 : 수원월드컵경기장 앞에서 들어가기 전에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뤄지는 친구의 결혼식에 너무 빨리 도착해버렸다. 블로그도 할겸, 커피 한 잔 마시러 맞은편 카페로 향한다.가는 길 허니달 : 네이버방문자리뷰 100 · 블로그리뷰 4m.place.naver.com 감상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전형적인 동네카페다. 이런 곳은 항상 들어가면 여유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것을 기대하고 들어간다. 들어가니 다들 결혼식에 왔는지, 사람들이 버글버글하다. 메뉴를 보니 가장 끌리는 것은 에스프레소다. 에스프레소 한 잔 시키고 벽그림들이 좋아서 계속 찍어본다. 마침 에스프레소가 나왔다. 들고 자리를 찾으니 창가에 한 자리 밖에 없다. 저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한 잔 들이켜니 결혼식 시간이 다됐다. 이제 그만 자리를 뜨자! 평가  수원 삼성의 축구경기나, WI컨벤..
영희네 국수집 : 알찬 구성으로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청룡동 국수집 항상 지나가면서 저기는 왜 저렇게 사람이 북적거리지 하면서도, 왜 저렇게 빨리 닫지 하며 궁금 한 곳이 있다.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큰 욕심이 없으신 모양이다. 토요일 아침, 한 번은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얼른 다녀온다.가는 길 영희네국수집 : 네이버방문자리뷰 151 · 블로그리뷰 12m.place.naver.com 감상 하얀 간판과 노란색 디자인이 동네 맛집인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들어가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블로그라고 말씀드리고 사진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 다음, 찍기 시작한다. 정면에 메뉴판이 있고, 각종 안내문들이 붙어있다. 중소도시에 있을 만한 가게에 온 것 같아서 너무 느낌이 좋다. 벽에는 음식 사진과 효능에 대해서 붙어있다. 나도 멸치 효능 좀 느껴보고 싶어서..
블루카페 : 진짜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뺀찌 먹은 곳 집 앞에 카페를 찾다가, 블루카페라는 이름이 있어서, 블루핸즈에서 카페를 오픈 한 모양이다 싶어서 찾아갔다. 하지만...가는 길 블루카페 : 네이버방문자리뷰 3m.place.naver.com 감상 집 앞에 있는 블루핸즈로 향한다. 블루핸즈에서 운영하는 블루카페라니! 도대체 어떤 곳일지 궁금하다. 들어가는 길 안에, 우산꽂이도 있는 것을 보니, 잘 준비되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들어가니, 블루핸즈 고객 전용이란다. 쉐보레 차를 갖고 있는 나로서는 아쉽다. 아쉬운 대로 사진만 한 잔 찰칵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평가 더보기기준(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10점 : 평생 살아가면서 한 번은 만나 봐야한다.9점 : 엄청난 걸작8점 : 훌륭한 ..
영구키친 : 카카오평점 4.9점에 빛나는 봉천시장 현대식 중국집 학원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얼큰한 짬뽕이 당겨서 검색해보니, 카카오평점 4.9 짜리 중국집이 있다. 무조건 가야지!가는 길 영구키친 : 네이버방문자리뷰 485 · 블로그리뷰 106m.place.naver.com 감상 외부가 흰색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보통 중국집이 붉은색으로 표현이 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참 모던하게 잘해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부 자리는 나무 의자에 열 여섯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의 자리가 있었다. 저녁시간인지 다들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고 있었다. 메뉴판을 들고, 짬뽕을 시킨다. 고량주 하이볼도 있는 것을 보니, 메뉴를 요즘 사람들에게 맞춰서 신경을 많이 쓴 모양이다. 잘 나왔다. 알곤이가 일품이다. 와사비에 찍어서 먹으니까, 진짜 해물집에 온 느낌마저 든다. 싹싹 비..
더벤티 서울대입구역점 : 깔끔하고 웨이팅 자리가 잘 마련되어 있는 서울대입구역 카페 커피 끊는 것 포기! 이 참에 벤티로 달린다!가는 길 더벤티 서울대입구역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553 · 블로그리뷰 26m.place.naver.com 분위기 외부는 전형적인 더벤티 모습이다. 키오스크에 사람이 몰려 있어서, 밖에서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내부에는 6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와 웨이팅 자리가 있고, 바깥에도 웨이팅 자리가 있었다. 웨이팅 자리가 잘 갖춰저 있는 것 같았다. 요리 커피는 나쁘지 않은데, 저 홀더에서 냄새가 난다. 종이라서 싼 것을 쓰면 저렇게 컵이나 홀더에서 냄새가 나는데 조금 아쉽다. 시설 및 서비스남녀 분리된 외부 화장실, 냉난방 에어컨 평가 (기준 : 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 접근성맛개성(창의성)분위기..
스타동 봉천점 : 카카오 평점 4.6점에 빛나는 봉천역 미슐맹 가이드 일식당 카카오맵으로 맛집을 찾기 시작하면서, 잔뜩 기대를 하면서 방문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런데, 평일 중에서 수요일은 문을 닫는다고 한다. 발걸음을 돌리면서 다음 날 오기를 결심하고, 별일 없이 다음 날에 도착한다.가는 길 스타동 봉천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380 · 블로그리뷰 52m.place.naver.com 분위기 어지서든지 볼 수 있는 흔한 일본 음식점 같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무언가 무거운 분위기가 감싼다. 무거운 분위기를 뒤로 하고, 메뉴를 보니, 정말 종류가 많다. 하지만, 역시 남자라서 그런가 양으로 승부하고 싶다. 키오스크로 가츠동 곱빼기를 시킨다. 그리고 주인장에게 블로그 하는데, 내부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양해를 구한다. 키오스크 왼쪽에는 셀프바가 있고, 주방을 중심으로..
표표마라탕 : 시설은 열악하지만, 맛이 너무 좋아서, 점심에 마라탕을 먹고, 저녁에 가서 마라샹궈와 꽃빵을 먹은 카카오평점 4.6점의 봉천시장 마라탕집 맛집 찾는 법을 알았다. 스마트폰 카카오맵에 들어가서 맛집을 누른 후에, 평점 4.5점 이상으로 검색하면 된다. 카카오평점은 누구나 줄 수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평점이 10개 이상 있는데, 4.5점 이상이면 맛집 확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는 길 표표마라탕 : 네이버방문자리뷰 426 · 블로그리뷰 95m.place.naver.com 분위기 외부를 보면 그다지 좋거나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카카오평점을 믿고 들어가본다. 들어가서 보니,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100g에 1,700원으로 가격이 똑같다. 물론 기본 가격이 마라탕이 7,000원 마라샹궈가 11,000이라서 차이는 나지만,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가격이 똑같은 곳은 처음 본다. 내부는 스무 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크기..
꿀과당&커피 : 봉천시장에 있는 작고 알찬 디저트 카페 아침에 작은 커피에 큰 돈을 버린 느낌이라, 점심에는 작고 알찬 카페로 들어간다.가는 길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map.naver.com 분위기 딱 봐도 동네에서 포장과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다. 메뉴판은 외부에도 있고, 내부에도 있다. 블로그 한다고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조금 찍기 시작했다. 카운터는 키오스크와 직접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장식으로는 부엉이 시계와 작고 예쁜 액자가 걸려 있다. 요리 아침에 데어서 그런가. 양도 많아 보이고, 맛도 좋다. 시설 및 서비스냉난방 에어컨 평가 (기준 : https://namu.wiki/w/%EB%B0%95%ED%8F%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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