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기준 : 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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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 8 | |
맛 | 6 | |
개성(창의성) | 6 | |
분위기 | 6 | |
시설 및 서비스 | 7 | |
가성비 | 6 |
가는 길
오랜만에 동기 모임이다. 항상 그렇듯 스트레스에 지쳐버린 일상으로부터 짧은 도망은 친구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는 휴식이다. 4호선에 몸을 싣고, 충무로역에 내려, 애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
충무로역은 나가는 곳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돌아서 가게 된다. 중앙통로는 연결시켜 주면 좋으려면, 학교 다닐 때도 아쉬웠는데, 잘 바뀌지는 않는 모양이다. 스타벅스는 1번 출구 쪽으로 나가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따라만 가도 괜찮다. 1번 출구를 가는 길에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대한극장이 있지만, 코로나로 통행이 제한된 상황이다. 학교 다닐 때, 저 통로로 많이 다녔던 기억이 난다. 추운 날은 저 통로로 올라가서, 대한극장 안에서 친구들을 기다리곤 했다.
일반적인 길은 그냥 애스컬레이터를 타고 1번 출구로 나가는 길이다. 나가면 오른쪽에 이마트24와 함께 대한극장 건물에 스타벅스 간판이 보인다. 신세계가 다 먹은 느낌이다. 허허!
인테리어 및 분위기
여느 스타벅스와 같이 쇠문과 통유리와 간판이 서 있다. 그냥 '여기 오시면 음료와 와이파이가 있고, 눈치 안 줍니다'라는 느낌을 준다.
가게의 1층에는 주문만 할 수 있고, 앉을 곳은 없다. 학생 때는 창가와 가운데에 앉는 자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다 없앤 모양이다. 스마트폰 문화의 영향 때문인가? 조금 아쉽기는 하다. 커피를 받아 들고 위로 올라가는데, 독특하게도, 내부로 들어가서 영화관을 통해서 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올라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비로소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차와 디저트
오늘의 커피로 2시간 정도를 보냈다. 친구가 올라왔기에, 같이 밥 먹을 곳을 정하고, 일어난다. 사진을 못 찍어서 너무 아쉽다.
시설 및 서비스
남녀 분리된 내부 화장실, 냉난방 에어컨
화장실은 대학극장과 공유하고 있는데, 조금 낡기는 했지만, 다른 곳보다 훨씬 넓어서 좋다!
한줄평
충무로역을 변함없이 지키는 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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