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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낙지 신촌점 : 신촌역 시계탑 옆에 있는 무교동 낙지집 매콤달달한 것이 끝내준다!소개  무교동 낙지골목은 과거 서린동을 기원으로 한 낙지볶음 전문점들이 도심 재개발로 인해 무교동, 피맛골, 종로1가 등으로 흩어지면서 형성된 지역이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친 재개발 과정에서 낙지집들이 이동했고, 무교동이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이었기 때문에 통칭 '무교동 낙지골목'으로 불리면서, '무교동 낙지'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그렇다보니, '무교동'이라는 타이틀을 단 낙지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신촌에도 하나가 있어서 다 같이 먹으로 가기로 했다. 무교동낙지의 매운맛을 표현하는 그림들과 넚은 자리가 맞이 했다. 2층이라서 그런지, 점심시간이지만 자리가 드문드문 비어 있어서 단체로 온 우리가 앉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낙지회, 낙지볶음, 낙지철판,..
빛의 라운지 : 통유리창으로 한강 전망이 넓게 보이는 워커힐 호텔 갤러리 카페 오래된 명품은 낡아도 그 가치가 죽지 않는다.소개 퀴에스 카페에서 얻은 '빛의 시어터 : 달리&가우디' 전시를 관람하고, 듀오로서 같이 있는 빛의 라운지에 입성했다. '빛의 라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부터 예술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려고 봤는데, 디저트가 하나도 빠짐없이 품절인 것이 신기했다. 아무래도 소비력이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호텔이니 가격에 상관없이 디저트를 많이 시킨 모양이다. 커피는 품절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다른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보았는데, '빛의 시어터 : 달리&가우디'의 기념품 가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것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저 작은 가방은 탐스러워서 하나 사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한강 전망이 좋았다. 한강이 잘 ..
퀴에스 카페 : 밤늦게 까지 하는 남양주 별내면 산길에 있는 카페 남양주 산길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예술적인 공간!소개 어두운 밤길을 타고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산길을 타고 올라가다 커다란 간판의 카페를 발견했다. 퀴에스 카페라고 하는데, 새벽 4시까지 하는 카페라고 한다. 24시간이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늦게 닫는 곳은 처음인 것 같은데, 근처 지나갈 때면 한 번 놀러 오면 좋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1층에 들어서자 원목색깔의 인테리어가 반겨주었고, 천장은 콘크리트, 바닥과 벽은 나무로 되어 있는 것이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고, 잠시 둘러보기 시작했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1층과 계단, 그리고 2층 곳곳에 이국적인 장식들이 걸려있고, 자리도 넓어서 사람들을 수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그러던 중, 한 팜플릿과..
커피인류 고덕그라시움점 : 고덕그라시움 상가에 있는 커피 맛집 뭐 없을 때는 지인 추천이 최고!소개 고덕그라시움은 5000세대에 달하는 서울 10위권 안에 있는 대규모 단지다. 이 단지에서 장사를 하려면 잘해야만 임대료가 감당이 되는 법인데, 여기 사는 지인이 카페인류 커피가 맛있다면서 추천해 줬다. 그렇다면 안 먹어 볼 수가 없지 않은가!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은 성인과 어린이 가릴 것 없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내부는 완전히 인스타그램 감성이었다. 이쁘지만 불편해 보이는 가구들과 이쁘지만 사용 안 하는 듯한 커피제조 도구들이 있었다. 거기에 정갈함이 느껴지는 색감과 디저트 전시는 전문성이 느껴진다. 메뉴는 딱 동네 카페 가격! 커피 맛있다! 쌉쌉할 것이 지인이 추천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정보주소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353가는 길 : 상일..
인라이크 : 친절한 사장님이 반겨주시는 마곡동 동네 카페 친절한 인라이크씨!소개 강서구 마곡나루역과 신방화역 사이에 옛날 동네가 있는 한 블록이 있는데, 그곳에는 오래된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인라이크 카페도 그중에서 하나인데, 덕분에 서울에서는 드문 주차공간을 가진 카페라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동네카페치고 적절한 가격이라고 느껴진다. 자리는 5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였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니, 사장님께서 상당히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커피도 괜찮았다. 중상 정도였지만, 동네카페에서 마시기 적절하지 않나 싶다. 정보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30길 103가는 길 : 마곡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보면 나오는 농협은행 다음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가서 50m 정도 걸어가면 있음영업시간 : 일, 월, 수, 목 1..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 : 김해에 있는 접근성 좋은 장례식장 한줄평소개 초등학교 친구의 장인어른이자, 중학교 친구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그 장례식장이 나의 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보낸신 곳이라니 참 인연이지 않나 싶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들어가니, 그 때 그 기억 그대로 흰색 바탕에 황금색 간판이 서 있었다.계단 벽면에 협력업체의 명패가 걸려 있었고, 조금 더 내려가니, 장례식장이 나타났다.      정보주소 :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1814-37가는 길 : 가야대역 1번출구로 나와서 100m 직진 후 우회전 후 도보 10분 직진영업시간 : 연중 24시간 무휴전화번호 : 055-330-0400웹사이트 : http://www.joeungumgang.com 추가정보 : 남/녀 화장실 구분, 무선인터넷, 방문접수/출장, 예약, 단체이용가능, 대기공간, 휠체어..
GS더프레시 관악점 : 중간정도 크기로서 많은 상품들이 있어서 봉천동 주민들의 단골 상점 니 것 인듯 내 것 인듯 내 것 아닌 너소개 편의점 회사에 다니는 침구가 GS가 참 장사를 잘한다고 하는데, 요즘 나도 많이 느낀다. 곳곳에 있는 GS25 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도 보니, 장사 참 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주 가는 곳이라 포스팅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깥에는 행사상품이 놓여있었고, 들어가자 말자 식품들이 반기고, 공산품, 유제품, 다이소 제품까지 없는 것이 없었다. 필요한 것을 이것저것 담아서, 카운터로 가서 'GS페이'로 계산! 'GS페이'로 계산하면서 할인까지 되니 기분이 더 좋아졌다.  박스포장까지 말끔히 하고, 쇼핑 끝!정보주소 : 서울시 관악구 쑥고개로 111가는 길 : 서울대입구역에서 관악구청 방향으로 운전해서 관악구청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100m영업시간 ..
설빙 신촌점 : 신촌광장에 있는 빙수 맛집 이냉치냉과 이열치열 중에 뭐가 더 나은가?소개 이냉치냉이라고 했던가! 추운 날씨에는 차가운 것으로 대응한다는 마음으로 설빙에 빙수 하나 먹으로 출발했다. 신촌 광장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좌측에 있었다. 내부에 자리가 너무 낳아서 놀랬다. 족히 100명은 앉을 수 있어 보였다. 이런 카페의 좋은 점은 그만큼 세가 비싸다는 것이지만, 단체손님이 한 번 오면 수입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카운터에 있는 가격을 한 번 보면서 주문하고, 마스코트도 찰칵 한 번 찍어본다. 먹다보니 사진 찍는 것도 깜박했다. 인절미 빙수인데, 맛이 최고여! 왜 한국 디저트가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지 이해가 간다. 인절미는 분명 한국 고유의 것일 텐데, 어찌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정보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23가는 ..
구들짱 : 신촌역에 있는 생고기 김치찌개 맛집 외국인도 좋아하는 맛있는 생고기집!소개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필요한 날이었다. 점심특선으로 '생고기 양푼이 김치찌개'를 파는 곳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우리 모두 다 한 마음으로 향했다. 보아하니, 생고기를 주로 하는 곳이지만, 하는 김에 점심메뉴로 생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파는 것 같다.김치찌개 보글보글 끓이는 김치찌개에 라면까지 올라가니 맛이 예술이다. 김치와 두부, 생고기와 라면이 어울어진 이 맛은 그냥 밥도둑이다. 최고!정보주소 :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신촌로18길 23가는 길 : 신촌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두 번째 블럭에서 우회적하면 20m 오른쪽에 있음영업시간 : -전화번호 : -웹사이트 : -추가정보 : -위치 新村阿珠嬤烤五花肉 ·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신촌로18길 23★★..
제부비치콘도 : 제부도에서 가성비 좋은 숙박 시설 제부도에 놀러 왔다가 귀접을 하고 돌아가다소개 가성비 좋게 예약에 성공했다. 보통 10만 원이 넘는 제부도의 숙박 가격이지만, 10만 원 아래로 예약할 수 있었다. 도착했을 때, 겉은 낡아 보였지만 저렴하다는 것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성수기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영장이 바깥에 있었다. 1층에는 매점과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었다. 체크인은 1층 매점에서 할 수 있었고, 키를 받은 뒤 마실 것을 몇 개 산 후 방으로 올라갔다.  침구류와 가전기기, 식기가 잘 구비되어 있었다. 침대 매트리스가 딱딱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자는 데 지장은 없었다.  창가는 조금 낡았지만, 비치는 햇빛을 받으면서 제부랜드의 바이킹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화장실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샤워 도구가 모두 구비되어 ..
탄도칼국수 : 누에섬 탄도항 앞에 있는 해물칼국수 맛집 소금 내 가득한 갯벌과 항구에서 먹는 파전과 칼국수는 바다의 정취를 더 해준다소개 아직 손님들이 몰릴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저기 멀리서 북적거리는 누에섬과 탄도항에서는 사람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만, 식당들은 한산한 느낌이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의외로 사람들이 꽤 있었다. 다들 아점으로 해물칼국수를 선택한 모양이다. 가지런한 4인석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는 것을 보니 가족 손님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메뉴판에는 해산물은 누에섬 메뉴, 계절 메뉴, 마실 것은 취할 거리 등등으로 나와있다. 우리는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바지락칼국수는 시원 칼칼한 것이 딱 내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간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목구멍에 넘어가는 것에 큰 지장이 없었다..
해품가 바다를 품은 횟집 : 사장님의 목소리 톤이 너무 좋은 제부도 횟집 겉은 화려하고, 사장의 말은 편안하고, 음식은 맛있구나!소개  제부도의 낙조가 보이는 바닷가에 온갖 광고판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그런 식당이었다. 저렇게 많은 광고판을 붙여 놓은 것은 그만큼 알리기를 위해서이겟지만, 어느듯 서해안 횟집들의 테마가 된 느낌이다. 들어가니, 바깥에 있는 광고판들만큼 메뉴판도 종류가 많았다. 아무래도 손님들의 요구사항이 그만큼 많아서 일까? 송시럽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맛은 참 좋았다. 회도 싱싱하고, 해산물과 같이 나온 밑반찬도 좋았다. 특히 조개찜이 맛이 좋아서, 같이 간 지인과 칭찬을 많이 했는데, 소주와 함께 넘기니 금상첨화였다.  매운탕은 매콤하니 괜찮았는데, 남도에서 올라도 나로서는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리고 이 가게의 명물은 여사장님이..
로보시타 카페 화성휴게소점 : 로봇이 자신의 팔을 휘둘면서 24시간 커피를 타주는 곳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사야 하나소개 제부도로 넘어가는 길에 화성휴게소에 잠시 쉬어가는데,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로봇 카페가 하나 들어서 있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들 모두가 신기해서 한 번씩 쳐다보면서 가는 것을 보았다. 이럴 때, 쓸데없는 만용일지 몰라도 한 번 맛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진입을 했다. 외관은 90년대와 80년대 미래만화에 나올 것 같이 생겼다.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자 키오스크와 제조공간이 있고, 주문을 넣으니 제조를 시작했다.커피제조 기계가 커피제조를 시작했다. 하는 것을 보니 사람이 하는 그것과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인다. 단지, 속도와 유연성에서 사람보다 못하다는 느낌은 확실히 준다. 제조하면서 커피가 튀는 것을 몇 번 보았고, 속으로 '저렇게 하..
찐주 : 매운쭈꾸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서강대 앞 맛집 쭈꾸미냐 주꾸미냐 그것이 문제로다소개 서강대 맞은편에 있는 '매운쭈꾸미'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쭈꾸미 전문점이다. 서울 음식은 대체로 달아서 힘든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매콤하니 맛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들어간다. 메뉴판을 보니 거의 모든 메뉴에 쭈꾸미가 들어간다. 갑오징어와 고추장불고기는 별도다. 우리는 쭈꾸미불고기에 2단계를 주문했다. 보통 사람들이 2단계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기본찬으로 콩나물국, 오뎅, 순무, 깻잎, 날치알, 샐러드 등이 나왔다. 모두 매운 것을 낮춰주는 형태의 반찬들이다. 그만큼 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쭈꾸미불고기 잘 익는다. 맛은 살짝 매콤달짝한 맛이다. 깻잎에 싸서 먹고, 시원한 콩나물국을 같이 들이키니 이마에서는 땀이, 속에서는 시원한 폭포가 흐르는 맛이다. 맛집이구나..
까로치아 판교점 : 맛있는 브런치가 기다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카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편!소개 저번에 방문했을 때 브런치를 먹지 못해서 이번에는 먹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한번 방문했다. 내부에 있는 이쁜 트리는 여전했다. 저 트리 하나로 모든 분위가 사는 느낌이다. 브런치를 주문하고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데, 포크와 나이프도 따로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브런치가 나왔다. 나에게는 조금 짜지 않았나 싶다. 영국에서 먹었던 그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다. 단지 짠 음식들이다 보니 다음날 얼굴이 붓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다. 정보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0 삼환하이펙스 A동가는 길 : 삼환하이펙스 A동 지하1층 하행 에스컬레이드 옆 매장영업시간 : 평일 08:00~18:00전화번호 : 0507-1320-0318웹사이트 : http://w..
롯데리아 봉천역점 : 봉천역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패스트푸드점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밥버거보다 낫다!소개 봉천역 바로 옆에 있는 롯데리아다. 항상 그렇듯 역세권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잡는 것 같다. 넓은 내부를 가로질러 카운터로 갔지만,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세대는 괜찮지만, 어르신들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한 때 히트를 쳤던 라이스버거가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해서 시켜보았다. '전주비빔'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어서 그런지 매콤한 것이 꽤 맛이었다. 밥버거 수준을 기대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먹어봐야겠다. 정보주소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724가는 길 : 봉천역 2번 출구에서 50m영업시간 : 매일 09:00~22:00 전화번호 : 02-889-1305웹사이트 : https://www.lotter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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