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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食事)/주(酒)

미라보 : 커피부터 칵테일, 와인, 위스키까지 코가 삐뚤어지게 마신 샤로수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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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촌 형과 1차로 숙성회를 먹고, 2차를 어디로 갈 지 고민하다, 결국은 보증된 곳에 가기로 했다.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으로 두 번 올려보는 곳이다!
가는 길
 

미라보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4 · 블로그리뷰 224

m.place.naver.com

 

분위기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향이 피어오른다.

 오랜만에 왔지만 내부는 여전히 예뻐 보인다. 특히 날이 따뜻해져서 1층 창문을 열어놨는데, 기존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준다.

1층 창문
1층 창문

 조금 있으니 날이 어둠 컴컴해지고 창문이 내려온다. 내부가 캄캄해지니, 분위기가 살아난다. 2층까지 올라가서 여기저기 한번 더 찍어본다.

조명

 올라가는 계단 쪽의 조명은 여전히 환하게 빛나고 있다.

2층 예약석

 저번에 못 가본 2층 예약석도 가보고, 저 상소문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웃는다!

2층

 2층 자개까지 본 다음 내려온다.

1층

 창문 받고, 어두워진 분위기에 한 컨 찰칵! 이제 한 번 마셔보자!

 

요리

 먼저 커피부터 시작! 사촌 형은 바로 위스키로 달린다.

커피

 그래도 1차로 밥을 먹었는데, 커피부터 시작하는게 좋지 않은가? 커피를 마시고 나니, 나는 또 칵테일이 당긴다. 첫 번째로는 올드패션즈!

올드패션즈올드패션즈
올드패션즈

 그 다음에는 모히또 한 잔!

모히또

 그 다음에 다른 것 한 잔! 이거는 이름을 까먹었다.

칵테일칵테일
칵테일

 그 다음에는 '쑥'이라는 여기 시그니처 칵테일! 제조과정도 찍었는데, 꽤나 잘 만드는 것 같다.

 맛도 달달한게 맛있다. 또 뭐를 먹어볼까 고민하는데, 바텐더가 신기한 것을 만드는 것이 보인다. 계피향을 가둬서 만드는 것이란다. 나도 한 잔이요!

갓파더

 영화 갓파더에 나온 술의 상징이라고 한다. 진짜 대부가 된 느낌을 가져본다.

갓파더갓파더
갓파더

 술만 마시니 적적해서 안주도 시켜본다. 치즈, 햄이 있고, 나는 거기다 와인을 추가한다.

안주안주안주
안주

 와인도 대령이요!

화이트 와인화이트 와인화이트 와인
화이트 와인

 조금 있으니 사촌 형의 친구도 합류했다. 나도 위스키로 합류하면서 셋이 코가 삐뚤어지게 마시기 시작했다. 주인장이 보더니, 취한 것 같으면 더 이상 안판단고 얘기한다. 셋이 오지랗게 많이 마셨던 모양이다.

 위스키 위스키
위스키

 나는 위스키가 스코틀랜드에서 이번에 처음 알았다. 저 위스키를 보면서 고향 땅에 위스키 공장을 하나 세우고 싶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분지 지형에 바다와 가깝고, 항시 안개가 끼니 스코틀랜드와 유사하지 않나 싶다. 이번에는 아란 위스키!

아란아란
아란

셋이 마시니 위스키가 미친듯이 들어간다.

몰트락

 그 중에서 최고로 맛있는 것은 저 몰트락이다. 다음에는 저것을 보틀로 시켜 마셔야 할 것 같다. 마셔본 위스키 중에서 가장 맛있는 것 같다. 다음으로 색다른 위스키 한 잔 마시고 위스키는 끝!

위스키위스키위스키
위스키

 와인이 다시 당겨서 레드 와인을 마셔본다.

레드와인
레드와인

 이제 슬슬 정리할 시간이다. 우리가 마신 것을 보니 가관이다. 주인장 말로는 단일 테이블로는 레코드라고 한다. 정말 많이 마셨다.

마신 흔적마신 흔적
마신 흔적

 그만 마시고 일어나자!

 

시설 및 서비스

남녀 분리 안된 내부 화장실, 냉난방 에어컨

 

평가 (기준 : 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

 

접근성 개성(창의성) 분위기 시설 및 서비스 가성비
6 7 6 7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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