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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일요일. 공부해야하지만, 어제 마신 와인으로 머리는 깨질 것 같아서, 운동이나 다녀오고 가방을 매어본다. 매일 지나가면서 가보지 못한 곳을 가자는 마음에 동네카페로 발걸음을 옮긴다. |
가는 길
분위기
전형적인 동네카페 외관이다. 하지만, 길에 나와 있어서 그런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동네 터줏대감이 운영하고 있지 않나 싶다.
카운터로 가서, 아메리카노와 마카롱을 시키고, 블로그를 하니, 내부 사진을 찍어도 되냐 물어보고 허락을 받는다. 주문한 것이 나오는 동안 조금씩 찍어본다.
벽장식이 노란 벽에 커다란 월계관이 참 잘어울린다.
안쪽에는 다른 공간이 하나 더 있고, 책이 쌓여있고, 창가에는 예쁜 장식들이 있고, 다른 누군가는 공부를 하고 있다. 소소한 기쁨을 느끼게 하는 공간이다.
요리
주문한 마카롱과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맛이 괜찮다.
시설 및 서비스
남녀 분리 안된 외부 화장실, 냉난방 에어컨
평가 (기준 : 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
접근성 | 맛 | 개성(창의성) | 분위기 | 시설 및 서비스 | 가성비 |
7 | 6 | 6 | 6 | 5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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