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노보텔 앰배스더 수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02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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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
수원역과 아주 가까워서 지하철을 타고 갈까 했지만, 그래도 주말에 수원 가는 길이 막히지 않는다는 머릿속 데이터를 믿고 출발했다. 예상이 들어맞아서 서울에서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로비 공간은 넓어서 좋았는데, 천장에 있는 조명들이 별빛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더욱 좋았다. 웨딩홀 앞에는 신랑신부의 사진이 기념사진이 있었는데, 단순히 사진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선남선녀라는 것이 느껴졌다.
웨딩홀의 천장에 있는 희색 천들은 구름을 수놓은 것 같았고,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들과 조명은 잠시 꽃이 휘날리는 숲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자리는 말끔해서 좋았다.
양측 어머님의 입장이 시작되면서 결혼식은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가장 잘 생긴 신랑이 입장하고,
오늘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입장하면서 예식이 진행되었다.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축가도 듣고, 신랑신부의 사진도 구경하면서 나도 이런 결혼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콩달콩 좋아 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양가 어르신들에 대한 인사가 끝이 나고 신랑신부의 퇴장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키스! 이렇게 예식이 막을 내렸다. 이제 밥 먹자!
식사는 전복 죽, 냉채, 아롱사태, 모둠전, 연어구이, 수원 왕갈비 구이, 갈비탕, 계절과일, 커피 등이 제공되었다.
식사가 너무 멋졌다. 베리 굿!
평가
| 경제성 | 시설 | 서비스 | 분위기 | 요리 | |||||
| 접근성 | 가성비 | 식장 | 화장실 | 친절함 | 편안함 | 구성 | 조화 | 맛 | 개성 |
| 8 | - | 7 | 7 | 7 | 7 | 7 | 8 | 7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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