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오렌지 카페 : 서귀포 남쪽바다에 있는 동화 속 7막7장 카페

평점 (기준 : https://namu.wiki/w/%EB%B0%95%ED%8F%89%EC%8B%9D#s-4)
접근성	5
맛	6
개성(창의성)	6
분위기	7
시설 및 서비스	7
가성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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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제주 여행에 혼자 시간을 얻었다. 정처없이 운전을 하다가 왠지 남들은 모를 것 같은 곳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여기저기 맵을 검색하다, 지금 여기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곳을 점 찍었다.

 

라임오렌지카페앤플라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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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분위기

외부 정경

 주차를 하고 들어선 곳은 서귀포 앞바다가 펼쳐진 라임오렌지 이름의 카페다. 카페 이름에서부터 외관까지, 어렸을 때 감동적을 읽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생각나게 한다. 

지프차

 어렸을 때 지프차가 SUB의 대명사라서, 그냥 멋모르고 '지프차' '지프차' 라고 했었던 것이 생각난다. 정확히는 '짚차'라고 했었던 것 같다. 어린 마음에 짐을 많이 들고 다닌다고 해서 '짚차'라고 하나 싶었다. 주차장에 멋있게 대어 있다.

외부 인테리어

 약간 호빗과 라임오렌지나무를 섞은 느낌이다. 문학적인 감각이 있는 사람이 세운 것이 확실하다.

장식

 바깥쪽으로 놓여있는 장식품들은 너무나도 이쁘고 아기자기하다. 특히 산타의 모습은 어린아이들이 봤다면 꾸뻑 넘어갔을 것 같다.

자리

 자리가 이쁘다. 동화 속에 잠시 들어온 느낌이다.

내부 인테리어

 내부도 잠시 유럽이나 남미에 온 느낌이다.

남궁원 배우와 성경

 내부를 살펴보던 중에 낯익은 얼굴이 보인다. 배우 남궁원씨다. '7막7장'을 재밌게 읽은 나로서는 홍정욱 씨의 아버지인 남궁원 씨가 낯이 익다. 아무래도 홍정욱 씨가 개신교 집안이고, 벽에는 성경구절이 걸려 있는 것을 보니, 여기 주인과 서로 앞면이 있는 사이인 것 같다. 훤칠하고, 정말 잘생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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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디저트

쿠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쿠키도 서비스로 내어준다!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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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주차장, 남녀 분리된 내부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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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막7장의 스토리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