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식당 이름 : 포레스트아웃팅 송도점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 145
음식 : 소시지 빵, 아메리카노
식사
인천에 여행을 왔다가, 지인이 추천하는 카페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는데, 보는 순간 거대한 성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가파른 곳이라서 기본 토목을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 같았다. 주차장이 바깥에도 있어서, 주차하고 올려다보는데, 마치 유럽의 고성에 있는 성당 같이 보였다.
입구로 가니,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장식이 문에 달려 있었고, 각종 현판들이 붙어 있었다. 정부에서 받은 것들인데, 착한 기업과 KCIA 마크, 그리고 장기기증본부의 후원업체라는 현판이었다. 단순히 장사만 하는 곳은 아닌 모양이다. 그리고, 브런치들에 대한 입간판들이 서 있었는데, 이 정도면 카페가 아니라 식당 수준인 것 같다.
1층에 들어가니 먼저 식물들이 반겼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흘러나오는 흰곰, 루돌프, 썰매, 조명 등이 손님들을 반겨주었다. 약간 디즈니 동산에 들어온 느낌이다.
역시 여기는 카페가 아니라 식당인 것 같다. 베이커리에 있는 빵들도 양이 한끼 식사량과 맞먹는다. 같이 간 지인은 달아서 싫다고 안 시켰지만, 나는 하나 먹고 싶어서 소시지빵으로 골랐다.
소시지 빵과 커피 한 잔을 하고나니, 그냥 배가 부르다. 배도 꺼줄 겸 좀 걸을 겸 사진을 찍으러 일어섰다.
조명이 너~~~무 예뻤다. 누가 와도 여기는 크리스마스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분위기였다.
자리도 넉넉해서 좋았고,
2층 중간에 크리스마스로 트리가 서 있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사진을 찍는데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마지막으로 3층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서 찍었는데, 살짝 궁전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손님들 중에서 가족 손님들이 많이 보였는데, 가족끼리 오기에 최고인 것 같다. 훌륭함!
평가
경제성 | 시설 | 서비스 | 분위기 | 요리 | |||||
접근성 | 가성비 | 식당 | 화장실 | 친절함 | 편안함 | 구성 | 조화 | 맛 | 개성 |
6 | 5 | 7 | 7 | 7 | 7 | 8 | 8 | 6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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