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의 투데이 : 자작나무 공예품이 가득한 산골 카페

정보

식당 이름 : 자작나무숲의 투데이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8
음식 : 아메리카노

자작나무숲의투데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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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자작나무숲의 투데이

 자작나무 숲에서 내려와 보니 바로 앞에 카페가 있었다. 밖에 있는 주차장에 차도 가득하고, 언뜻 봐도 안에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키오스크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키오스크를 꼭 둬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부

 자리는 꽤 넓었다. 특히 가운데에 기다란 탁자가 있어서 단체손님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크기였다.

자작나무 공예품

 곳곳에 자작나무로 이뤄진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인제지역의 자작나무 원목만을 사용해서 수작업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저 시계는 탐난다. 보고 사진을 찍으니, 자작나무숲에서 배터리를 많이 쓴 것 때문에 배터리가 다 되었다.

충전기

 다행히 카페에 충전기가 많이 있었다. 여기 오는 사람들 중에서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자작나무숲의 투데이 탁자

 탁자에 앉았다. 탁자의 밑에도 자작나무들이 들어가 있었다. 와이파이 번호부터, 경구, 시 구절까지 이쁘게도 해놓았다.

하루

천양희

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서
나는 잠시 나를 내려놓았다.
어디서 너 마저도
너를 내려놓았느냐
귀뚜라미처럼 찌르륵 대는 밤
아무도 그립지 않다고 거짓말하면서
그 거짓말로 나는 나를 지킨다.

 

식사

아메리카노

 맛은 평범했다. 하긴, 이 정도의 자작나무 인테리어에 커피까지 뛰어나버리면, 여기는 자작나무숲보다 더 명소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싶다.

 

총평

★평점★
기준
10점 : 이론적으로 존재하지 않음 9점 : 이것보다 좋기 힘든 수준 8점 : 엄청 좋음이 느껴짐 7점 : 아주 좋음이 느껴짐 6점 : 좋은 것이 느껴짐 5점 : 평범함(평점의 출발점) 4점 : 조금 아쉬움이 느껴짐 3점 : 많이 아쉬움이 느껴짐 2점 : 사용하거나 맛보기 힘든 수준 1점 : 쓰레기 0점 : 이론적으로 존재하지 않음
경제성		시설		서비스		분위기		요리
접근성	가성비	식당	화장실	친절함	편안함	구성	조화	맛	개성
4	5	6	6	7	6	7	7	5	6

 자작나무 숲을 다녀오고 나서, 들리기 딱 좋은 곳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