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라운지 : 통유리창으로 한강 전망이 넓게 보이는 워커힐 호텔 갤러리 카페

오래된 명품은 낡아도 그 가치가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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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빛의 라운지

 퀴에스 카페에서 얻은 '빛의 시어터 : 달리&가우디' 전시를 관람하고, 듀오로서 같이 있는 빛의 라운지에 입성했다. '빛의 라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부터 예술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카운터

디저트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려고 봤는데, 디저트가 하나도 빠짐없이 품절인 것이 신기했다. 아무래도 소비력이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호텔이니 가격에 상관없이 디저트를 많이 시킨 모양이다. 커피는 품절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상품 전시

 다른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보았는데, '빛의 시어터 : 달리&가우디'의 기념품 가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것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저 작은 가방은 탐스러워서 하나 사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한강 전망

 한강 전망이 좋았다. 한강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앞으로 꺾어서 만들어 놓은 통유리는 사람들에게 예술적인 감성까지 느끼게 해 주었고, 차가운 한강변의 모습은 내가 있는 곳이 따뜻하다는 안락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하지만, 유리가 깨끗하지 않아서 보는데 감성이 조금 깨졌던 것은 사실이다. 자주 청소를 해주면 좋겠다.

내부

 날이 금세 어둠 컴컴해졌다. 겨울이라 해가 짧다는 것이 느껴진다. 내부에 있는 불빛을 감상하고, 독특한 시멘트 기둥 보강벽을 보면서 감상에 잠겨본다.

아메리카노

 커피맛은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바디감이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호텔 커피 느낌이 물씬 나는 고풍스러운 맛이었다.

갤러리

 갤러리 카페답게 퇴장하는 곳 옆으로 '방금 일어난 일'이라는 주제로 갤러리가 열려있다. 당연히 그림 가격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고, 갖고 싶다는 생각과 감상만 가지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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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허힐호텔 지하 1층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혹은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워커힐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해서 워커힐 호텔에서 하차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전화번호 : 0570-1428-0192
웹사이트 : https://www.ldcs.co.kr/
추가정보 : 남/녀 화장실구분, 주차, 키즈케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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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빛의라운지 워커힐지점 : 네이버

 

빛의라운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호텔 지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