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 분위기 한 번 죽여주는 남한산성 카페

눈 내리는 전각 아래에서 운치 있게 마시는 커피 한잔은 잠시 세상과 나를 분리해 준다

소개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주차장

 '눈 내리는 밤은 언제나 참긴 힘든 추억이 가슴 깊은 곳에 숨겨둔 너를 생각하게 하는데~~ 어둔 미로 속을~~ 헤매던 과거에는~~~'이 가사가 생각나는 밤이었다. 남한산성에 올라서 따뜻한 차가 필요해서 카페를 찾던 중에 넓은 주차장을 가진 곳이 보여서 바로 들어갔다.

입구

 눈이 시원하게 내리는 와중에 '반려동물 금지'거 눈에 띄었다. 조금 더 들어가니 화려한 조명에 내리는 눈이 잠시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눈 내리는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그렇게 아름다운 입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카운터

빵

2층

1층

 모던한 카운터가 있었고, 1층에 앉아서 창문을 바라보면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았다. 2층에는 넓은 공간이 있었고, 바닥 다다미 자리도 있었지만, 눈 오는 날은 1층이 더 낫지 않나 싶다.

2층

1층

 눈 구경 실컷 했다. 겨울에 이런 맛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대나무 위로 쌓이는 눈들이 여기가 와호장룡 세트장 같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에스프레소

 커피 맛은 무난한 정도? 비싼 커피값은 눈풍경이 모두 다 했다.

 

정보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14
가는 길 : 남한산성행궁에서 하남방향으로 차로 3분 거리 좌측에 위치
영업시간 : 평일 10:00~21:30, 주말 09:00~21:30
전화번호 : 031-735-7826
웹사이트 : -
추가정보 : 단체이용가능,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가능, 지역화폐

 

위치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 네이버

경성빵공장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14